'라디오스타' 강성훈, "젝스키스 멤버 내가 골랐다"…사장님과 딜한 사연은?

입력 2016-06-01 16:24:43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자신이 젝키 멤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강성훈은 젝스키스 멤버들도 몰랐던 멤버 구성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젝스키스 결성 전, 은지원과 듀엣으로 결정되어있었던 그는 H.O.T가 나오면서 그룹으로 변하자 "사장님이 '네가 오케이 한 사람으로 구성하겠다'고 딜을 해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강성훈은 멤버들의 오디션을 본 뒤 "쟤 픽스 하시죠"라며 본인이 직접 멤버들을 뽑았고, 각 멤버들을 뽑은 이유까지 낱낱이 밝힐 예정이며 이때 김재덕은 강성훈의 말을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강성훈은 젝스키스 영화인 '세븐틴' 촬영 당시에 함께 출연했던 투야의 김지혜와 단 둘이 차 안에서 두 시간 가량의 '키스 리허설'을 했었던 비하인드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과연 강성훈이 직접 밝히는 젝스키스의 멤버 구성 비하인드와 젝스키스 멤버들이 기억하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을지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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