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가 과거 젝스키스 해체 당시 젝키 팬들에 의해 차가 파손됐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여한 조영구는 "젝스키스가 다시 활동하면서 내 차량 파손한 이야기가 나온다"며 "은지원이 방송에서 저에게 새 차 받은 얘기는 왜 안하냐고 하셨던데, 사실 새 차를 받은 적이 없다"며 설명했다.
이어 조영구는 "차 수리비 견적이 1100만 원이 나왔었는데, 보험회사에서는 현장에서 연행된 젝키 팬 두 명에게 수리비를 청구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보험처리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밝히며 은지원의 말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이 여러 명이서 모아서 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30만 원 모았다고 연락이 왔다"며 "젝키 사장님이 수리비 1100만 원 주었고 그게 전부였다"고 새차를 받은 사실은 없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영구가 출연하는 '1대100'은 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