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무리에게 위기가 닥쳤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에서는 평화로이 라면을 먹고 있던 이은조(강소라 분), 배대수(박원상 분), 황애라(황석정 분)의 사무실에 난데 없이 검찰이 습격해 아수라장이 될 것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을 유쾌통쾌하게 만들었던 이들은 갑들의 불공평함에 목소리를 높이며 정의구현을 실현해온 조들호(박신양 분)의 가장 큰 조력자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이 위기는 조들호에게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신영일(김갑수 분)의 배신에 뇌출혈로 쓰러졌던 정회장(정원중 분)이 의식을 되찾았지만 사람을 전혀 알아보지 못 하는 심각한 상태가 돼 보는 이들까지 충격에 빠뜨렸고,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