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최초 27홀, 벙커·연못·야자수 '올망졸망'
괌은 열대기후로 연평균 기온 20~30℃ 정도의 연중 따뜻한 날씨로, 라운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괌의 북쪽 산악에 자리하고 있는 '스타츠CC'는 괌 최초의 27홀 골프장으로 동'서'북코스 등 3곳에 각각 9개 홀씩 모두 27홀 토너먼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 동코스와 서코스가 건설되었고, 뒤이어 1993년에 북코스가 완공 되었다.
전장은 1만473야드이고, 골프장 디자인은 일본의 유명한 설계사인 미야자와에 의해 설계됐다. '스타츠 CC'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는 서코스 2번 홀과, 북코스 7번 홀이다.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지만 홀마다 다양한 코스로 설계돼 있다. 크고 작은 벙커와 많은 연못, 야자수 등이 교묘하게 배치되어 상급자도 만족할 수 있는 골프 코스다. 동코스는 초보자가, 북코스는 프로급의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항공편은 부산발 괌 노선이 매주 4회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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