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청소년 등 3천여 명 야구관람
한국가스공사(KOGAS)와 매일신문은 26일 '한국가스공사와 창간 70주년을 맞은 매일신문이 함께하는 KOGAS 데이' 행사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했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 지역아동센터 등의 청소년'아동과 복지시설 종사자, 가스공사 및 매일신문 임직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삼성 대 기아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열렸으며,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이 시구를, 매일신문 송형근 전무가 시타를 했다. 가스공사 합창단은 개막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고, 경기 중간 관중들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퀴즈도 여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대구의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젊은이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