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도 포함
울진군의회가 올해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보다 481억5천700만원 늘어난 6천502억8천700만원으로 확정했다.
울진군의회(의장 임형욱)는 지난 13일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무리하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경안 등 3건을 처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6천21억3천만원에서 481억5천700만원이 증액된 6천502억8천7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가 4천58억200만원, 특별회계가 2천444억8천500만원이며 각각 기정예산에서 403억9천600만원, 77억6천1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군의회는 일반 및 특별회계 부문 중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특히 8개 대안사업으로 추진하는 울진군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군정의 노력을 당부했다.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은 "울진군의 지역개발과 장기발전에 도움이 되는 예산은 보강했으며 사업의 시급성, 연속성 등을 감안해 추경에서 조치하지 않으면 안 될 사업 위주로 심도 있게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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