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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 A(48)씨가 전갈과 지네 등 맹독성을 지닌 유해곤충 300여마리를 가방에 숨겨 들어오다가 적발됐다. 전갈, 지네, 거미 등은 독성이 있음에도 암암리에 애완용으로 마리당 최소 5만원에서 최대 수십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5.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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