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 산책로를 걸어나가면 산과 강, 공원으로 연결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산책로를 둔 아파트 단지는 많지만 실제 조경 면적이 넓지않고, 지상에 주차시설로 인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서 활용도가 떨어진다.
최근 조경 수준의 산책로에서 벗어나 외부 공원이나 산 등으로 연결시켜 조깅, 트래킹 코스로도 활용가능한 단지 내 산책로가 관심을 끈다.
주택 건설사들도 아파트 산책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주차공간도 지하화하고 단지 내 산책로를 길게 늘려 인근 공원 등으로 연결시키는 등 입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명륜'을 공급 중인데 바로 인근에 동래사적공원과 동래읍성 등을 품고 있어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24%로 단지 내에는 이팝나무길·청단풍길·왕벚나무길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동래사적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이다.
전용 84㎡에는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 'ㄷ'자형 주방이 설계되며, 광폭 입식형 보조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했다. 전용 101㎡의 경우 고급스러운 주방 공간 구성을 위한 대면형 주방 평면이 적용된다.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광폭주방으로 사용하거나 알파룸을 만들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 환기 등에 유리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만덕터널 및 원동IC 이용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과 대동병원, 동래우체국, 동래구청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동쪽에 위치한 부산동래문화회관을 이용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5월 26일까지 정당계약 기간이며,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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