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량 적으면 최대 31% 할인 자동차보험 나와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이상 할인해 주는 '마일리지특약'(주행거리연동할인특별약관)을 내달부터 출시한다. 자동차 운행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으로, 운행량이 적으면 보험료 할인 폭은 커진다. 주행거리 3천㎞ 이하인 경우 기존 할인율 23.2%에서 31.0%까지 할인 폭이 커진다. 주행거리별로 보면 5천㎞ 이하는 20.5%에서 27.0%로 할인율을 7%포인트가량 확대했다. 또 주행거리 1만㎞ 구간을 새롭게 신설해 20.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1만2천㎞의 경우 할인율은 15.1%에서 17.0%까지 확대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운행량이 적은 고객을 위해 이번에 업계 최대 할인율인 31.0%까지 확대 적용해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했다.
◇30·40대 여성-남성 선호도 맞춘 체크카드 출시
MG체크카드가 자체 브랜드 강화를 위한 시리즈 카드를 25일 출시한다. MG체크카드 신상품은 '에브리데이 마이 컬러'(EVERYDAY MY COLOR)라는 주제 아래 '매일 매일 나만의 혜택을 입다'는 스토리라인으로 상품의 통일성을 부여했다. 주요 고객을 30'40대 남성, 30'40대 여성, 포인트형 체크카드 선호자, 주유 할인 선호자로 구분해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30'40대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민트 체크카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통신, 스포츠'레저, 영화, 패밀리레스토랑 할인을 제공하고 여성 회원을 타깃으로 한 피치 체크카드는 백화점과 소셜커머스, 뷰티 업종, 커피 업종, 영화, 공연, 학원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크림 체크카드는 기본 적립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0.2%를 적립해 주며, 대형마트, 학원, 병'의원, 약국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추가 1%를 적립받을 수 있다. 라임 체크카드는 주유할인 특화 카드로 주유금액 2천원당 최대 60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커피전문점, 편의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주 투자 예금금리 넘는 안정형 수익 펀드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설정된 기존 공모주 펀드에 투자하거나, 공모주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예금금리 이상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W 공모주 에디션'(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를 이달 초 출시했다. 전체 투자자산의 20% 이내에서 국내에 설정된 공모주펀드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투자 대상 펀드는 수익률'변동성'규모 등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선정한다. 공모주 배정률을 높이기 위해 신규 상장되는 기업을 분석해 유망한 종목에는 직접 투자도 한다. 문의 1588-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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