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있는 집 사볼까…전원주택이 인기라지?

입력 2016-05-19 18:49:04

한 번쯤은 꿈꿨어 볼 전원생활. 요즘 단독단독주택이 인기다. 단독주택단지는 여러 가구가 하나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갖추고 개별 주차공간, 마당, 정원을 가질 수 있고 아파트의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예전의 단독주택단지는 넓은 평형대의 주택이 주를 이뤘다. 평형대가 크다 보니 자연스레 고급 주택으로 분류 되면서 청담동이나 분당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실속 있는 중소형 평형이 뜨고 있다. 중소형이기 때문에 분양가는 저렴하면서 주택을 모두 사용하는 복층 구조이기 때문에 중소형을 대형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환경적으로 전원생활의 여유를 가지면서 서울과의 교통연계가 좋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곳을 찾기란 쉽지가 않은데 경기 용인 일대 등 강남권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단독주택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쾌적한 입지가 주는 안락한 전원생활과 서울 강남과 가깝고 각종 교육,생활인프라가 완비된 덕분이다.

경기 동백지구 지역도 눈여겨볼 만 하다. 트리플힐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 전원주택단지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를 분양하고 있다. 토지규모는 186~309㎡(구 56~93평) 36가구로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는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한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4억 9천만원대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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