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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허경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욜#홍대#살아있네#주말#윤형빈소극장#가끔홍대서살고싶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허경환은 골목길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허경환은 독특한 프린팅이 눈길을 끄는 이른바 '남친 셔츠'를 입고 훈훈하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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