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대)명동마켓' 10월까지 오픈…매주 토요일 오후2~6까지
대구시, (재)대구문화재단, 대구시 남구청은 공연문화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주말 아트로드 조성사업 '大(대)명동마켓'을 오픈했다.
대명동마켓은 '대구의 명동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대명동 소극장거리 일대에서 이달 14일부터 시작돼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대명동마켓은 창작자 참여형 아트마켓으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그림, 도자기, 금속공예품에서부터 소규모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 창작자들의 구슬공예, 의류액세서리, 은세공품 등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판매해 차별화된 아트마켓으로 구성된다. 대명동거리에 창의적 예술시장을 형성하고, 문화와 예술로 활기찬 대명동 소극장거리와 청년 공감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명동마켓을 주관하는 대구문화재단은 대명동 공연창작지구 조성을 위해 소극장 환경 개선을 위한 '소공연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지역 민간 소극장 운영 안정화를 위해 임차료를 일부 지원하는 '대구형 창작공간 지원사업'(공연예술 전용공간 임차 지원사업)과 지역 대표 소프트웨어 구축을 위해 대구의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개발·제작을 지원하는 '지역특성화 공연제작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아트마켓과 거리공연 참여 기회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문화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053)43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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