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시연은 "드라마 속에서는 파란만장한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최고의 결혼은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어 박시연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기도 하는데 결혼은 정말 현실인 것 같다"며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게 최고의 결혼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또 박시연은 "나의 결혼은 70~80점 되는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것은 사실" 이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고, 2013년과 2015년에 두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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