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 에일리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원자들의 영상을 보고 자신의 과거 뉴욕 알바생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에일리가 자신의 판타스틱 듀오 지원자들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아르바이트 생들이 너무 많더라"라며 "나도 뉴욕에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에일리는 "저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제 노래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점에서 이 곡에게 너무 고맙고 그 노래를 불러주시는 것도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의 눈물에 그녀가 데뷔 전 17살때부터 병원, 미용실,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에일리는 자신의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아차산 아이스크림녀' 이민정을 선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