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육각수 조성환, "라이프카페, 밤업소에서 연명하는 내 모습 싫어"

입력 2016-05-15 22:10:39

사진. MBC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복면가왕' 에 가수 육각수 조성환이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 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에서 패한 '어장관리 문어발' 은 정체를 공개했고 육각수 조성환이었다.

조성환은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을 몇 번 이겼었다.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환은 "라이브카페, 밤업소에서 히트곡 하나로 연명하려는 내 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여러 일을 했다. 공장도 가보고 하니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큰 욕심 보다는 나를 응원하는 분들을 위해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복면가왕'이 만들어줬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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