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심리 테스트 결과 "타고난 순둥이 기질"

입력 2016-05-15 21:47:20

사진. KBS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심리 테스트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삼남매 설아, 수아, 대박이의 기질을 파악하기 위해 심리 센터를 찾았다.

이날 대박이는 겹겹이 쌓인 네 개의 상자를 열고 포장지를 뜯어내야 바나나를 먹을 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대박이는 첫 번째 상자 뚜껑을 열고 팔이 닿지 않자 상자를 뒤집었다.

그 다음 문제는 에어캡 포장이었다. 대박이는 힘으로 뜯어보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자 한숨을 쉬며 차근차근 포장지를 풀어 바나나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전문가는 대박이 타고난 순둥이 기질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문가는 "기다리면 내 차례가 오겠지란 생각에 기다리고 있다. 내가 설 자리인지, 앉을 자리인지 파악하는 거다. 문제 해결할 때도 뛰어난 관찰력과 응용력을 보인거다. 어깨 너머로 누나들을 보고 배운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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