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계약 젝스키스, 멤버들 해시태그와 함께 환영인사 "해피 고 럭키" 훈훈

입력 2016-05-11 15:56:36

사진. YG 리퍼블리크 인스타그램
사진. YG 리퍼블리크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가 밝힌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많은 팬들도 반가워하고 있다.

11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젝스키스와의 계약을 발표하고 YG 리퍼블리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젝스키스 5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YG 리퍼블리크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은지원, 김재덕, 이재진, 강성훈, 장수원의 멤버들 사진에는 '은리더', '냉동인간', '노랭이들아 안녕', '로봇',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등 멤버들을 떠올리게 하는 해시태그가 더해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게시 된 사진 속 다섯 멤버들은 모두 '해피 고 럭키'(HAPPY GO LUCKY)라는 문구가 적힌 돼지 모양의 풍선을 들고 있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11일 오전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과 계약한 사실을 공식 발표한 YG 측은 연예계를 떠나 일반 회사원으로 살고 있는 고지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지용은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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