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홈플러스 PB상품 '소문난 라면'이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취생들 사이에서 일명 '착한 라면'으로 통하는 이 제품은 1천원 한 장으로 라면 5개 들이 1팩을 구매할 수 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자취생들 사이에서는 '안 사면 후회하는 라면'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문난 라면'은 '얼큰한 맛'과 '개운한 맛' 두 가지로 구성돼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특히 SNS에는 다양한 시식평이 등장하고 있다. 조금 심심한 맛이지만, 가격 대비 훌륭하다는 평가다.
또 최근에는 각종 요리방송이나 다양한 요리앱 등을 통해 손쉽게 레시피를 구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의 PB상품 라면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로 발전시킬 수 있다.
홈플러스는 5월 한 달 동안만 '소문난 라면'을 5개 1천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가정을 달을 맞아 실시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홈플러스는 "그 외에도 창립 19주년을 맞아 라면뿐만 아니라 생수, 우유 등의 제품을 상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