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百 사격단 '대통령 경호실장기' 스탠다드 권총 2관왕

입력 2016-05-10 19:27:57

제11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구백화점 선수단. 대구백화점 제공
제11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구백화점 선수단.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대표이사 구정모)이 제11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대구백화점은 9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 1천698점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이 부문 2위는 KB국민은행(1천694점), 3위는 서산시청(1천685점)이 차지했다.

대구백화점의 김태영은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에서 574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대규(KB국민은행)가 572점으로 2위, 김영민(서산시청)'한대윤(노원구청)이 570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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