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 클로이 모레츠는 한 인터뷰에서 브루클린 베컴과 열애설에 관해 "사귀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지난 2014년 부터 수없이 불거져 온 열애설에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 두 사람은 계속되는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계속 열애를 부인해 온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저 친구일 뿐이라던 브루클린 베컴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로이 모레츠의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를 암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te night take out the the bae♥"라는 글과 함께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브루클린 베컴과 클레이 모레츠의 열애설이 공식화 되자 브루클린의 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 또한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한국시간) 할리우드의 여러 매체들은 데이비드 베컴 부부 측근의 말을 인용해, 클로이 모레츠가 이미 부부로부터 많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측근은 "빅토리아 베컴은 클로이 모레츠를 굉장히 좋아한다. 최근 런던 자택을 방문한 클로이에게 직접 모델 일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클로이 모레츠는 이미 베컴 식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열애가 공공연한 사실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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