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재윤)은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자연보호-지구와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제37회 자연보호전국세미나를 열었다. 전국 각지의 자연보호 회원,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에서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정복영 금강유역환경청장,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했다.
이재윤 총재는 기조강연에서 "산업화 이후 오랜 세월 인간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해 왔다. 이제는 자연에게 많은 것들을 되돌려주어야 한다"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생긴 질병과 자연재해를 역설했다.
윤성규 환경부장관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역 환경과 지구 환경이 분리될 수 없고, 현재의 우리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 환경과 미래 세대에 불가분의 영향을 주는 걸 생각한다"면서 환경문제에 있어 자연보호중앙연맹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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