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2 비긴즈'에서 김소희와 윤채경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의 신 2 비긴즈' 2화에서는 '프로듀스 101'에서 안타깝게 탈락해 데뷔에 실패한 김소희와 윤채경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프로듀스 101'에서 데뷔 문턱까지 갔다가 탈락한 김소희와 윤채경을 초대해 오디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먼저 김소희와 만나 "소희양 회사랑 저희 회사랑 합병한거 알죠?"라며 "프로듀스101에서 떨어진 것도 다 저희쪽 입김 때문에 그런거다. 그것만 아니었으면 순위권에 들어 갈 수 있었을 거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김소희에게 성형 여부 등의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당황케 했다. 특히 탁재훈은 김소희의 이마를 보고 "그라운드다"라고 발언해 김소희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윤채경이 등장했고 그는 해맑은 미소로 인사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지각하면 어떡하냐"라고 윽박질러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민은 새로운 걸그룹 명에 대해 "과거 디바라는 그룹이 있었다. 디바보다 더 낫다. 디바보다 더 앞서 나가겠다라는 의미에서 ABCD C.I.V.A로 정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소희와 윤채경은 이상민 탁재훈 소속사와 노예계약을 하게되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