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성균, 이제훈에 질투…"아내가 '시그널'은 꼭 챙겨봤다"

입력 2016-05-05 23:53:47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 KBS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아내가 드라마 '시그널'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는 '올킬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 에이핑크 정은지, 김남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은 이제훈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다. 그가 이제훈을 질투하게 된 계기는 바로 아내 때문이었다.

김성균은 아내가 자신이 출연한 '응답하라1988'은 아기를 돌보느라 못보면 재방송으로 챙겨보는 정도였는데, 이제훈이 출연했던 드라마 '시그널'은 빠지지 않고 챙겨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제훈은 "시그널을 통해 사랑을 받는 것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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