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봄 소풍
넓은 김 한 장
푸른 들판에
하얀 쌀알처럼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따뜻한 당근 빛깔
햇살 받으며
우엉 색 흙장난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노란색 계란 모자 쓰고
다시 일어나
햄 무늬 벽돌길
지나고 나서
시금치 푸른 헐크처럼
뛰어 다니다
친구랑 때굴때굴
구르고 나면
어느새 김밥 먹는
점심시간
봄소풍은
우리 엄마 챙겨 주신
김밥이구나.
조상현(대구 달서구 송현로)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