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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 어린이회관에서 '대구시민 가스안전 결의대회 및 안전기기 보급확대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개인 보호구를 착용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가 누출된 가스 농도를 체크하는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대구의 가스사고는 한 해 평균 5건 정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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