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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가정용품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들지 않는 꽃을 선물하자는 의미로 '카네이션 디퓨져'를 판매해 고객 인기를 얻고 있다. 카네이션 디퓨져는 일회성에 그치는 생화의 대안으로 향초와 함께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개당 3만원.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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