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가 65세 이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2016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한 소외계층에게 턱 부정교합 교정수술과 교정, 보철, 틀니, 임플란트 등의 치료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치과의사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2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과 치료를 지원했다.
올해는 65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및 위탁가정아동'청소년 중 치아를 잃었거나 치과 치료가 필요한 200여 명에게 틀니와 보철치료, 교정, 악안면 기형수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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