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아읍 원호리~대망리를 잇는 4차로 도시계획도로가 1일 개통됐다. 당초 7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교통편익과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2개월 앞당겼다.
이 도로는 시가 총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원호~대망 총연장 2.55㎞, 폭 25m의 4차로 도로건설을 위해 2010년 착공했다. 그동안 원호에서 대망리를 잇는 도로는 폭 5m의 협소한 도로임에도 주변 개발로 인해 대형차량 통행이 급증, 차량 교행에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해 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도로 건설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81억원과 도비 8억원을 지원받았다"며 "고아읍 원호, 대망리의 정주여건이 확실히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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