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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경사로 악명 높은 부산 동구 초량동 168계단에 2일부터 모노레일을 운행하고 있다. 중구 영주동에 이어 부산에서는 두 번째다. 기존의 가파른 계단을 보존하려고 기둥을 세워 모노레일을 설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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