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중동 진출 노력"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참여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전문대 인사로는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남 총장은 3일까지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란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한'이란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한다. 이는 대구보건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 종근당과 함께 보건의료 및 바이오사업 대표기관 26곳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Association of Universities of Asia and the Pacific'AUAP) 수석부회장인 남 총장은 이곳에서 AUAP 회원대학인 테헤란대학을 비롯한 중동의 대학들과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과 중동 병원에서 요구하는 의료기사 해외 진출에 대해 협의를 할 계획이다.
남 총장은 "이란이 정부 주도로 의료개혁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의 중동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보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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