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가연이 결혼식 좌석을 전부 지정석으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랑 특집'으로 진행돼 가수 김원준, 프로게이머 임요환, 마술사 이은결, 개그맨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이 깜짝 출연해 다음달 있을 임요환과의 결혼식에 대해 "380석 전부 지정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가연은 "유재석이 사회자로 온다고 하니까 사돈에 팔촌까지 온다고 하더라. 정작 내가 초대한 분들이 서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 지정석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김가연의 말에 남편 임요환은 "지정석을 한다고는 들었지만 전부인 줄은 몰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에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다음달 8일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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