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지역문화행사 서포터즈 출범

입력 2016-04-27 18:11:39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이사장 김호태)와 경상북도가 올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행사 활성화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경북도청 솟을삼문 앞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문화행사 서포터스'를 출범시켰다.

이번 서포터스 출범은 경북도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했다. 경북 북부권 10개 지역의 주민 500여 명을 문화행사 서포터스로 활용해 지역에서 개최하는 축제와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상호 교류 방문하게 함으로써 지역 문화행사 활성화를 꾀한다.

이날 출범식은 의성 청로풍물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센터소개, 선언문 낭독, 관계관 격려, 사업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스들은 성공적인 활동수행을 약속하는 등 성공을 다짐했다.

박홍열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행사 서포터스의 활동이 왕성하게 수행돼 위축된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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