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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37회 드레이크 릴레이즈 '미인 불도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빈센트'가 왕관을 쓰고 있다. 불도그는 현지 드레이크 대학의 마스코트./2016-04-25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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