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뮤직비디오, 9인9색 매력 뽐낸다! "9개 영화 차용해

입력 2016-04-25 11:19:09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CHEER UP' 뮤직비디오에서 9인9색의 매력을 선보였다.

25일 자정 공개된 트와이스의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에는 타이틀 곡 'CHEER UP'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함께 공개해 아홉 멤버의 색다른 변신이 보여졌다.

트와이스의 'CHEER UP'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공개된 티저 속 공포 액션 로맨틱 장르를 포함한 여러 영화 버전을 차용해 제작됐다. 특히 아홉 멤버들이 각기 다른 영화 장르의 여자 주인공으로 분해 그들만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물론 트와이스 팀으로서의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뮤직비디오라는 것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특히 데뷔곡 'OOH-AHH'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400만뷰를 넘어서며 걸그룹 데뷔곡 단일버전 뮤직비디오 최고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CHEER UP' 뮤직비디오는 어떤 역사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25 0시 새 앨범 'PAGE TWO'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번 앨범에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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