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 대사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이 지난 11일 대구 상서고(교장 이난조)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와 교류 중인 상서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조리 실습을 참관하고 국제 교류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동양조리실습실에서 학생들의 궁중요리 구절판 실습을 참관했다. 또 제과실습실에 들러 프랑스 정통 디저트, 퓨전 애플파이 실습을 살펴보고 나서 시식 시간을 가졌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상서고는 교류 활동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것 같다"며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난조 상서고 교장은 "우리 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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