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권순철과 대화' 마련
대구미술관이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돕고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권순철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5월 7일(토) 오후 3시에 진행하는 이번 대화는'권순철의 예술세계'라는 주제로 대표작품 및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작가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홈페이지 사전 접수자들과 함께 크로키를 그려보는 시간도 가진다. 그중 2명을 선발해 권 작가가 직접 크로키한 작품을 선물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대구미술관 홈페이지(www.daeguartmuseum.org)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편 '권순철: 시선'은 권 작가의 60여 년 작품세계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초기 습작(1954년)부터 최신작(2015년)에 이르는 회화, 조소, 설치작업 등 130여 점의 작품을 ▷주체성 ▷흔적 ▷풍토 ▷그리다 ▷테라코타 ▷얼굴 시리즈 등의 주제로 5월 22일(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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