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열린 의회' 구현 기념식

입력 2016-04-20 22:30:06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지난 15일 개원 2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전'현직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1991년 4월 15일 안동시'군 의회 개원부터 현재 7대 의회까지 의원 활동 사진을 전시해 지방의회가 걸어온 흔적들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한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의 기반을 마련해 주신 선배의원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제7대 안동시의회 18명 의원은 새로운 천년, 위대한 안동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동시의회는 1995년 1월 1일 자로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되면서 통합안동시의회로 발족해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제7대까지 이어져 101명의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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