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테이크 이승현, 아내 치웨이와 '전통혼례'…"결혼이 도박이라면 일생을

입력 2016-04-20 10:53:29

사진. 치웨이 웨이보
사진. 치웨이 웨이보

'슈가맨'에 출연한 테이크의 전 멤버 이승현이 중국 여배우인 아내 치웨이를 언급했다.

치웨이는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한 중국 연예인으로, 중국 10대 미녀 배우에 꼽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드라마 '무해가격지 미녀여운' '하가삼천금' '애정진선미' 애정자유천의' '적인걸' '애정회래료' '도지련' 등의 작품과 영화 '중경미녀' '화마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 가수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죠앤의 오빠이자 테이크의 멤버인 이승현은 2012년 드라마 '세계상령일개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4년 9월 치웨이와 결혼해 현재는 슬하에 딸이 한 명있다.

이런 가운데 이승현과 치웨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한국의 전통혼례 방식으로도 식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치웨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이승현과 함께 촬영한 한복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이 도박이라면 우리는 일생을 걸겠다. 승패가 두렵지 않다!"며 이승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출연한 테이크 멤버 이승현의 지난 2014년 사고로 사망한 동생 죠앤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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