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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80명으로 늘었다고 당국이 19일 밝혔다.
또 실종자는 1천700명, 부상자는 2천5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가운데 상당수가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가,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적지 않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