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위한 나눔 바이러스, 혁신도시에 전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근무하는 김종명 경영지원팀장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83호 천사가 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기관으로 연구시설, 의료기업 등을 갖추고 있다.
김종명 팀장은 최근 지인의 권유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알게 돼 후원을 시작했다.
김 팀장은 "기부가 대충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지인의 강제가 아니었다면 아직 실천도 하지 않고 있었을 것이다"며 "아동을 위한 보람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나눔의 바이러스가 혁신도시 내에 번져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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