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힙합의 민족', "그저 놀다 오는 줄 알았는데 착각…죽겠다" 고충 토로

입력 2016-04-18 22:07:03

사진. JTBC 힙합의 민족 캡처
사진. JTBC 힙합의 민족 캡처

화제의 할미넴을 보여주는 '힙합의 민족'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영옥이 힙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등장한 김영옥이 출연중인 JTBC '힙합의 민족'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김영옥은 '힙합의 민족' 출연 계기에 대해 "거절하고 있었는데, 배우들이 같이 하자는 말들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에 대해 "그저 놀다 오는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아주 죽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힙합의 민족'은 힙합 가수들과 60세 이상 여배우들이 펼치는 국민 힙합 배틀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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