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가 드디어 발톱을 드러낸다.
여진구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펼치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조선 최고의 풍운아로 불릴 만큼 방탕한 모습들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대박'에서는 연잉군과 숙종(최민수 분)의 대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연잉군은 왕이 되고 싶냐는 숙종의 도발에도 밀리지 않고, 결국 숙종의 뜻을 거절했다. 눈빛과 분위기까지 닮은 연잉군과 숙종의 기싸움은 안방까지 스며들었다.
이런 가운데 18일 방송되는 '대박' 7회에서는 연잉군이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내게 된다. 그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날카로운 변화를 보일 예정이다.
이날 본방송에 앞서 '대박'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연잉군은 눈빛부터 달라진 모습이다. 굳은 표정을 한 채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보이고 있다. 또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치켜 뜬 눈은 화면을 뚫고 나올 듯 강렬하다.
한편 한양 입성 이후 이인좌와 만난 대길, 날카로운 변화를 예고한 연잉군의 이야기는 18일 밤 방송되는 '대박'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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