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박보검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박보검 #문자 #친절한보검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홍진경이 공개한 사진은 박보검으로부터 받은 메세지를 캡쳐한 것으로 박보검은 홍진경에게 "방송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편안한 밤 되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홍진경은 "보검씨 이 못난 저는 초 저녁부터 깜빡 잠이 들어 우리 보검씨 나오는거를 못봤네요..ㅠㅠ 보검씨 이렇게 문자까지!! 정말 나한테 왜왜 왜이렇게 친절하시나요.. 우리보검씨 사 사 사과 많이드시고 건강하세요.. 차마 사랑한단 말은 못하겠네요.. 행복하세요.." 라고 답장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에서 홍진경은 라미란, 민효린과 함께 '뮤직뱅크' 대기실을 찾아 박보검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