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라, 울산 여신? "버스타면 오빠들이 환호해"

입력 2016-04-15 10:20:47

사진. KBS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 유라가 '울산 여신' 으로 불리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꾸며져 걸스데이 멤버 혜리, 유라, 개그우먼 겸 배우 이세영, 배우 최성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유라에게 "'울산 여신'으로 통했냐"고 묻자 유라는 "울산에서는 예쁜 줄 알았다. 서울 올라오니까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라는 "울산에서 다 안다고 하면 과장이다. 버스를 타면 오빠들이 '오오' 하며 환호하는 정도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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