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 클래시아 2차 분양
창성건설이 이달 초부터 분양 중인 '반월당역 클래시아 2차' 오피스텔이 인기다.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결과, 실수요자와 투자자 등 1만2천여 명이 몰리는 등 성공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5'6번 출구와 인접한 역세권 단지인 데다 앞서 2014년 분양한 '반월당 클래시아 1차'가 완판됐기 때문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6㎡ 오피스텔 330실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5층은 전용면적 총 3천972㎡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7월로 잡혔다.
반월당 클래시아 2차는 대구 최대 상권인 동성로를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메트로 지하상가 등 쇼핑시설과 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봉산문화거리, 대구시립중앙도서관, 근대골목 등 문화 인프라도 가까이 조성돼 있다.
단지는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주도로인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신천대로와 신천좌안도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등과도 인접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구조는 일반 복층보다 높은 층고의 복층형 원룸 타입으로 설계돼 쾌적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복층 부분을 침실이나 휴게'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실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해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분양사 관계자는 "지상 1~5층은 병원이 입주하는 메디컬 복합 상가로 조성된다. 반월당역 주변에 직장을 둔 도시근로자가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위치여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입장에선 높은 임대 수익도 기대된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남산동 513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053)42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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