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LPGA 코스 연못 8·벙커 70곳, 난이도 높아 '짜릿'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 서쪽 코올리나 리조트 안에 위치한 코올리나 골프클럽(Ko Olina GC)은 LPGA 롯데 챔피언십을 하는 장소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곳이다.
코올리나GC는 1990년에 테드 로빈손에 의해 설계되었다. 총 36홀의 코스는 8개의 연못과 70여 개의 벙커, 기복이 심한 인공 언덕들로 이뤄져 있어 골퍼들이 긴장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2단 그린이 많고 잔디의 결이 홀마다 일정하지 않아, 그린을 읽기 쉽지 않다.
코스 중 명품 18번 홀은 그린 정면 좌측에 연못이 있어 드라이브가 짧으면 오른쪽으로 돌아가야 하는 난코스이다.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꼽은 미국 내 TOP 75 리조트 골프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며, LPGA 골퍼 미쉘 위의 홈그라운드이기도 하다.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와 다양한 골프용품들이 비치된 골프숍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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