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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43분쯤 구미 오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냉장고 등 가재도구 1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을 태운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주민 5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대피 과정에서 18명이 연기를 마셔 순천향병원과 차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