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윤세아 "과거 차비 아껴 소주 마셔" 눈길

입력 2016-04-13 01:28:17

'수요미식회' 배우 윤세아가 탕을 먹으며 소주가 생각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소주 안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소주가 생각나는 날에 대해 "탕을 먹을 때 소주가 막 공격을 해 온다. 알탕, 번데기탕 등을 먹을 때 소주를 먹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세아는 과거를 회상하며 "예전엔 돈이 없어 차비를 아껴 소주를 먹었다. 어묵탕을 하나 시켜 간장을 붓고 안주발 못 세우게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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