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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투표 후 아들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13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투표 후 수목원 놀러왔어요. 너는 러브. 너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 우리 애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 군과 같이 수목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