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눈 감고 성유리 얼굴 만지며 과거 회상 '애틋'

입력 2016-04-11 2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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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사진. MBC '몬스터' 방송 캡쳐.

'몬스터' 강지환이 과거를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잠든 오수연(성유리)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강기탁(강지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잠꼬대를 하며 잠이 든 오수연을 바라보던 강기탁은 과거 눈이 보이지 않았던 때를 회상했다. 이어 강기탁은 잠 자고 있는 오수연의 얼굴을 애틋하게 어루만졌다.

그때 오수연이 잠에서 깼고 "너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강기탁은 오해라고 했고, 오수연은 "한 번 만 더 이 짓거리 하면 발가락으로 얼굴 뭉개버리겠다"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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